김태제(사진) ㈜시마스터 대표가 지난 13일 (재)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3,000만원을 기탁했다.
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김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7,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, 안정적인 장학회 운영에 기여해 왔다.
㈜시마스터는 동해안 해양레포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에 이어 속초에서도 요트마리나 사업을 추진 중이다.
1992년 법무부 산하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속초검찰한마음장학회는 현재까지 1,449명의 학생에게 6억6,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. 총 315명이 11억8,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, 저금리로 인해 지난 2013년 4월부터 부동산 임대수익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연간 1억여원의 임대 수익금으로 안정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.
장재환 기자 semin2748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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